크림이의 영월여행

[스크랩] 영월

매직마운틴 2012. 1. 31. 10:58

카페 언니와 영월에 다녀왔다. 언니가 일구어 놓은 밭구경도 할겸 흙냄새, 바람냄새, 자연의 냄새를

실컷 맡았다. 역시 자연이 좋고 시골이 좋은것을 부인할 수가 없다. 예전에 아이들과 무작정 떠났던

영월은 늘 기억속에 남아있다. 영월, 단종이 유배되었던 청령포, 제천, 충주 등등 늘 다시가고픈

곳이었는데 기분이 너무 좋았다. 언제와도 참 좋은 고장이다. 볼거리가 참 많은 곳이다.

언니랑 즐거운 밭매기도 하고, 맛있는 곤드레 밥도 먹고, 언니 친구들이 맛있는것도 사주고 즐겁게

해줬다. 영월 시장에 갔더니 영월에서 유명하다는 메밀전병도 먹었다. 내가 좋아하는 것이었는데

참 맛있게 먹었다. 영월여행은 참 즐거웠다. 나를 구경시켜준 언니가 참 고맙다.

 

 

 

 

 

 

 

 

 

 

 

 

 

 

 

 

출처 : 내 인생의 멜로디
글쓴이 : 크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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