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이야기

불멸의 팝 콘써트

매직마운틴 2012. 5. 14. 21:30



이번 '불멸의 팝 콘서트 1.0'은 팝 거장들을 한자리에 만나볼 수 있는 공연으로 기대가 됩니다.

 




  ‘토털 이클립스 오브 더 하트(Total eclipse of the heart)’로 1983년 빌보드 차트 1위에 오른 바 있는 보니 타일러는,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로 80년대 고고장을 점령했다.  


70년대 브릿팝의 황제 레오 세이어는 1978년 그래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R&B 노래상을 받았고, 국내에서도 DJ 김기덕, 기타리스트 김태원 등의 컴필레이션 앨범에 자주 등장해왔다.


 

7080세대 R&B 음악의 정수를 보여주는 5인조 흑인 R&B 그룹 맨해턴스 역시 제23회 그래미 최우수 R&B 그룹 퍼포먼스상을 수상했다. 맨해턴스의 음악은 70년대 고고장에서부터 90년대 나이트클럽까지 ‘블루스 타임’마다 단골로 등장했던 추억의 노래다. DJ 김광한씨는 세 아티스트에 대해 “7080 시대에 내가 가장 많이 턴테이블에 올린 가수들”이라 평했다.
 

불멸의 팝 콘써트 다녀왔다.

그제 아침 티비에 공연얘기가 나오길래 보고싶다했더니

부지런한 울딸 열심히 검색해서 R석 2장 엄청싸게 구해서리...ㅎㅎ

 

공연내내 무대뒤 배경화면에 나오는 70년대80년대 앨범 자킷사진땜시 맘이 애렸는데

울딸래미는 지금까지 저렇게 공연할수 있는것이 얼마나 좋냐고...

나는 세월앞에 무너져버린 청춘이 젤로 맘이 애렸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