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이야기

가끔씩,,,,

매직마운틴 2008. 10. 12. 15:49

한동안,,,

집에서건 매장에서건

일만했더니,,, 마음이 고프다.

 

매장은 손님들로 북적대고

직원들 또한 내게 딴생각할 틈도 안주며

잘들하고 있는데,,,(오늘)

 

사람이,  

동물이 맞긴맞나보다

돌아가는 상황 상관없이

이렇게 가끔씩 허허로운것을 보면,,,,

 

입에서는 단내가 나는듯

하루종일 앵무새처럼 같은소리,,,,

 

내가 아닌 나로산다는것

내감정과 상관없이

목소리는 밝아야되고,,,,

 

왠 사람은 이리도 많은지

혓바늘이 돋을거 같다

어찌보면 배부른 소리라 할지 모르지만

진짜 사는거 같이 살고싶다

 

사는게 뭐 별거겠는가

걍,,,,많이 웃고

많이 느끼고

따뜻한 마음 많이 주고받고

그렇게 살고 싶은데,,,,

 

마음은

산으로 밭으로 달려가고는데

몸은 이렇게,,,,에휴~~

 

북한산 산행하시는님들

부러워라~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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