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철도민영화, 불법 대선개입, 밀양 주민 자살 등 세상 일에 무관심하게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안녕하십니까?'라고 묻는 한 대학생의 글이 대학 사회에 반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고려대 경영학과 주현우씨(27)는 10일 오전 '안녕들 하십니까?'라는 대자보를 손으로 써 교내에 붙였다. 9일 .. .... 2013.12.12
(14) 도시 촌놈 이장이 되다. 본채를 완성하고 2004년 봄에 세워진 원두막... 짙어가는 가을의 끝자락에 드디어 태양초로 정성을 들인 고추로 고추장과 된장을 담갔다. 이곳 산자락에 자리를 잡고 처음으로 우리 손으로 키운 고추로 장을 담근 것 이다. 된장은 마을분들이 키운 무농약 콩을 사용.. .... 2013.03.06
싼타페님부부의 산골사는이야기(1) 첫 발자국 2003년 4월 15일 새벽 4시30분 ...! 싸늘한 공기를 가르며 새로 구입한 1ton 트럭의 경쾌한 금속성이 새벽을 깨우고 있었다. 화물칸에는 나머지 이삿짐이 가득 실려 있었고 우리 부부는 혹시 잊은것이 없는지 집 안팍을 이리저리 둘러 보았다. 모든 것이 이상없이 잘 마무리가 되었다.. .... 2013.03.06
어느 95세 어른의 수기 2008/09/25 매직마운틴 http://planet.daum.net/magicmt1/ilog/3979088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어느 95세 어른의 수기 나는 젊었을 때 정말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 결과 나는 실력을 인정받았고 존경을 받았습니다. 그 덕에 65세때 당당한 은퇴를 할 수 있었죠. 그런 내가 30년 후인 95살 생일 때 얼.. .... 2009.07.20
아흔 할머니의 일기 아흔 할머니의 일기 <사진설명 : 내 나이 아흔, 세상 떠날 날이 머지않았지> 올해 아흔인 홍영녀 할머니는 매일 일기를 쓴다. 학교 문턱을 밟아 본 적이 없는 그는 일흔이 돼서야 손주에게 한글을 배웠다. 까막눈에서 벗어난 이후부터 일기를 쓰기 시작한 홍 할머니는 삐뚤빼뚤 서툰 글씨에 맞춤법.. .... 2007.11.13
[스크랩] 아내의 발 [아내의 발] 사실 요즘 같으면 너무나 한가하여 뭘로 시간을 보내나 걱정을 할 때가 있습니다. 사무실은 실장과 과장과 기사가 할 일 정도로 일이 많지는 않습니다. 건설경기를 풀어준다 하는 데 건설경기를 아파트나 짖는 걸로 착각하는 현 정부의 우매함을 탓하는 것도 질렸습니다. 건설경기는 뒷골.. .... 2007.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