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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부부가 함께짓는 통나무집 - 구들돌놓고 장작불 때고 메꿈하기 -

매직마운틴 2011. 5. 25. 13:35

 

이맛돌은 2겹으로 구들돌을 놓고..  

 

함실 아궁이 만들기..  

 

현무암(화산석) 구들돌 놓기..  

 

미리 예약까지 하고 갔건만...  평택에 도착해서야..  주문한 사이즈가 부족하다는데...  참으로 황망하고..

그래도 그냥 돌아설 수 없어...  원하던 사이즈를 구입치 못하고.. 그래서 컷터기로 자르는 작업..

 

기본 500x500x50T  중간 구들돌은 300mm  

 

마지막 한줄을 남기고 구들돌 놓기 완료..

 

구들돌을 모두 놓고,,,  세침하고...  불을 때면서 연기가 새는곳을 수시로 체크하고... 다시 메꿈하고..

반복 하기를 1주일 이상 할 예정..

 

마지막까지 구들돌 다 놓고,,,  아내는 메꿈중..  

 

150mm 굴뚝 연도 놓기..  

 

습도와 연도를 보호할 목적으로 쓰다 남은 주름관으로 이중관 설치

 

굴뚝 개자리 파기... 약 1m

 

역시 굴뚝관은 150mm , 주름관으로 이중관을 하고...  돌로 외형을  감싸 장식할 예정..

 

불때기 전... 아궁이 앞에 갓돌놓기..

 

불을 때기 시작하고... 아내는 구들장 사이에서 나오는 연기를 찾으며 세침(메꿈)하기..

메꿈작업시,

모래와 황토 섞는 비율 (모래2: 황토1) 꼭 지켜야...  갈라짐 현상없이 시공 가능하다.

콘크리트 벽체와 구들돌과 약1~2cm 띄워서 그 사이에 모래로 메꿈한다. 

 

옆집 형수님께서 불을 때 주시고..

 

긴 굴뚝을 놓기전에 임시 굴뚝에서 연기가 잘 나오고 있다.

절반의 성공이다.

 

얼마나 힘차게 빨아 들이는지...

잘 ~ 탄다.

 

출처 : 전원주택과 조경
글쓴이 : 채 플 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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