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문곡에 배추와 옥수수가 일주일만에 더 많이 자랐다.
대추나무가 아주 파릇 파릇 윤기가 자르르르 흐르고 건강하다.
벌레가 많이 먹어서 지난주에 약주고 왔더니 많이 컸다. 참 예쁘다.
밀레의 만종처럼..그림자놀이.. ㅎㅎ
고추도 자리를 잡고 잘 자라고 있다.
찔레꽃......언니의 밭들이 축복을 받은것처럼 모든것이 다 푸르고 싱싱하다.
차안으로 들어온 새 한마리....우는 소리가 마치 찌르레기 같다.
제비가 집을 지을수 있게 선반을 만들어 주셨다.
제비가 들어있다. 가만있어봐~ 오늘은 어느동네로 가볼까~~~
제비 주인아저씨. 엄만복씨.
'저 제비가 봄되면 박씨를 물고 올것이고.. 박을 타면 그안에 보물이 그득 할것이고... 그럼 우린 부자가 되는것이지...흐흐'
시골 노인회관 간판이 봄, 여름, 가을,겨울로 참 멋지다.
출처 : 내 인생의 멜로디
글쓴이 : 크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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