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반갑고 즐거웠다.
내일이 걱정되 술한잔 맘놓고 못마시는 내가
인희 덕분에 수원에서 대리부를 엄청난(?) 생각도 하고....
모두들 나름 잘살고 있는데
친구들 만나면 마음 한구석이 아려오는건 무슨맘인지 모르겠다
어려운 세상 잘들 살고 있는데...^^
마지막까지 남아서 챙겨준 주호
광명가서 또,한차례 술독에 빠져야 될것 같던 인희
내잔 비워주느라 더많이 취해버리고도 공주님 에스코트해주러 먼길 떠난(?) 근영이
순정이 집앞까지 바래다주고 간 초면의친구
이럴땐 남자가 아닌게 천만다행이지?ㅎㅎ
정말 고마웠고 고생들 많았다
덕분에 오랫만에 실컷웃고 즐거웠는데
힘겨운 하루 보내야될 근영이가 쪼금 걱정된다
출근시간관계로 이만 총총하고
다음 만날때까지 모두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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