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이의 영월여행

[스크랩] 영월 기차여행 2

매직마운틴 2012. 1. 31. 11:44

 

왼쪽에 보이는 곳으로 기차가 지나갈것이다

 

 

 소나무 두그루가 인상적이다.

지나가면서 찍은 사진인데..

어쩌면  우리의 인생도 이렇게 스쳐 지나가는것이겠지.

 

 

 

 멀리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예수님상이 보인다.

줌으로 당겼다. 이곳에 성지가 있는 모양이다.

아주 오래~오랫만에 이런 십자가상을 보니까 왠지 숙연해진다.

 

 

 

 

 교회가 조각품처럼 마을에 있다.

 

 

 봉황새가 있는 동네인가?

 

 

 시멘트열차가 자주 지나간다

 

 

 저기 보이는건 석탄열차. 역시 태백쪽에

탄광촌이 많아서 그런가보다.

 

 

 

 

 

 왜 시멘트 열차가 많은가 했더니

제천 영월이 시멘트로 유명한 고장이다

제천에 커다란 아세아세멘트 공장이 있었다.

 

 

 "우리열차는 4호차에 열차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이용 있으시길 바랍니다"

안내방송이 수시로 나온다. 오락기몇대, 인터넷 몇대, 커피와 음료 파는곳

먹을 수 있는 차창식탁 몇개....

 

 

드디어 영월에 내렸다.

 

출처 : 내 인생의 멜로디
글쓴이 : 크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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