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립되 가고 있다는 느낌.
나자신을 위한 어떤것도 할수없는,,,
지지난주 모처럼 매장을 벗어나다 다리(무릎)를 다쳤다
동대문역 10번출구
1호선역에 내리니 그런출구는 없었다
무조건 위로 올라와 보니 족히 버스 두정거장은 될듯하고,,,
아픈다리를 끌고 가기에는 넘 무리라 같은역 끝에서 끝으로 택시를 타고 갔다
돌아와서 담날 병원에갔더니 MRI를찍어보잔다
그날은 아예딛을수도 없었던 다리가 하루밤 자고나니 좀 아프긴해도 그닥 불편함이 없어서
하루하루 미루다 보니 그냥,,,오늘이다
어쩌다 걸려온 친구나 지인들의전화한통도 마음으로 반갑게 받을 여유가 없는생활,
순간순간에 떠밀려 아침에 눈뜨는순간부터 잠자리에 드는시간까지 늘 허겁지겁이다
문득문득,이게 뭐하는건가 싶기도하지만 내한몸이 아닌탓에
앞으로도 얼마간은 이런시간을 살아가야한다
바쁜와중에 간간이 떠오르는 생각,,
이렇게 아무생각없이 일에치여 살아가는 오늘도 훗날 언젠가는 그리울수도 있겠지...?
11/20 새벽,조회교육가기전 썼던,,,블러그 쓰기가 이상해서 다른곳에 써두었던글
'이런저런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름다운삶, 사랑 그리고 마무리 (0) | 2010.05.28 |
---|---|
오늘,,,,(아니고 어제,,,) (0) | 2010.02.03 |
문자... (0) | 2009.09.02 |
영월다녀왔습니다~ (0) | 2009.05.28 |
흔적,,,,, (0) | 2008.12.08 |